역주행하는 트럭과 충돌. '볼보 XC90'이니까 경상?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가족이 탄 승용차

가 가해자 트럭 운전자 만취 상태로 역주행.パク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10대 아들·딸 경상.'볼보 XC90' 가족이나 안전을 생각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차량.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가족이 탄 승용차 역주행 트럭과 충돌. 방송인 박지윤 씨와 얼마 전까지 KBS 9시 뉴스를 맡았던 KBS 최동석 씨 가족이 탄 볼보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고 경위는 이렇다.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아들 딸과 함께 부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27일 밤 8시 30분.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때문에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씨가 목과 손목 등을 다쳤고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었다.

역주행 트럭 운전자 A 씨(49)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U턴해 최 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가해자 A 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볼보 XC90이 경상이었을까?충돌 직후 두 차량이 90도가량 회전해 도로를 모두 막았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고였던 만큼 최 아나운서의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보닛은 휴짓조각처럼 완전히 부러졌고 트럭도 일부 파손됐다.이런 큰 사고에 비하면 다행히 경상이란 평가가 누리꾼들은 최 아나운서 가족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볼보XC90에 시선이 쏠렸다.

최 아나운서 가족의 안전을 지켜준 차종 XC90은 세계 도심형 SUV 트렌드를 겨냥해 2002년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 최초의 SUV다. 높은 차체 특성을 감안해 운전 속성 차,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던 단점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차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조사기관 '오조에 리서치'의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볼보가 2002년 출시한 모델인 XC90은 가장 안전한 모델로 평가된다. 영국에서 XC90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단 한 명의 차량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었다.

특히 XC90은 업계에서 가장 진보해 정확한 기술로 평가받는 시티세이프티(긴급제동시스템) 기술이 탑재돼 있다. 기존의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에 이어 큰 동물감지기술(Large Animal Detection)과 교차로 진입시 반대편 차량에서 직진하는 차량 등과의 추돌 위험을 감지(교차추돌방지시스템, Auto-brakeat Intersection)하는 기술도 있는데 이러한 긴급제동시스템은 주야간 상시 작동한다.

이 차는 출시 당시부터 가족과의 안전성을 생각하는 운전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지윤, 최동석 가족에게는 천운이 작용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에는 술이 원인인 것 같아요.

우리는 말합니다. 술 마시고 운전대 잡지 마. 누가 술 냄새를 맡더라도 운전대를 잡지 말라고 해요.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처벌도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자꾸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처벌 수위를 더 높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삼진이 아닌 단번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면허증을 평생 못 따게 만드는 것이죠.

아니, 그게 아니라 술을 없앨까요?그건 아닌 것 같아이건 어떨까요?술을 마시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를 개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몸은 가벼운 부상일 수도 있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클 것입니다. 지인은 같은 사고를 당한 이후 계속 핸들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10대 아들딸은 심리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전해보세요.덤 같은 인생, 좋은 일 많이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