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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맛집 곱창전골카테고리 없음 2022. 2. 23. 13:16
친구를따라다녀온예술의전당맛집함포해장에서맛보고온매콤하고담백한곱창전골의양도푸짐하고맛도좋고다녀온지며칠이 지났지만계속생각나는곳이라동네들에게자신있게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함포해장은 방배역 1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여서 아주 가깝고 매장 옆에 3대까지 주차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4길 7
예술의전당 맛집 함포해장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단체석, 주차가능, 발렛파킹, 국민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에 들어서니 달콤한 사탕과 카라멜 등 식후 음식인 디저트 뿐만 아니라 이쑤시개와 치실까지 아주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진한 회색 컬러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고급스러움이 감돌던 곱창전골집과 전혀 다른 분위기여서 조금 놀랐습니다.점심시간이 지나서 찾아갔더니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테이블마다 투명한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고 벽면에 옷걸이가 걸려있어 점퍼, 코트 등 아우터를 걸어두기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함포해장 메뉴를 보니 별미류와 식사류, 음료로 나뉘어져 있고 곱창전골 안에서 주문했어요.
곱창전골과 먹기좋은 수 4가지, 깻잎장아찌, 깍두기, 배추김치, 무오이피클이 예쁘게 나옵니다.
예술의 전당 맛집에서 알 시그니처 메뉴인 곱창전골이 나왔는데, 푸짐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담겨져 비주얼도 너무 멋지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나왔습니다."새송이버섯, 표고버섯 3가지 버섯을 듬뿍 담아 배추, 쑥갓, 대파 등의 재료를 가득 담고, 맨 위에는 양념에 재운 횡적 한우 곱창이 올라와 있습니다"
기본 반찬 4가지와 메인 곱창전골에서 깔끔하게 차려진 테이블에 살짝 불을 붙여 곱창전골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곱창전골 주문하면 우동알이 나와서 곱창이랑 야채 꺼내먹고 이따가 우동알 넣고 끓여먹으면 되는데 우동알이 정말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추가주문으로 먹어도 돼요.저희는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만, 우동이 더 맛있기 때문에 다음에 오면 꼭 우동 사리 추가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곱창전골이 끓기 시작하면 직원이 와서 적당한 크기로 곱창과 야채, 버섯을 썰어주시고 조금 더 끓여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부글부글 끓으면 국자로 듬뿍 떠서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했어요.보통 곱창전골 하면 기름이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느끼한 반면, 예술의 전당 맛집인 함포해장의 곱창전골은 횡성한우 곱창을 곱창으로 깨끗이 손질해 채소가 듬뿍 들어가 고아낸 것이므로 느끼하지 않고 느끼하지 않습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곱창은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 먹고 또 먹고 곱창도 맛있고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좋은 표고버섯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었어요
예술의전당 맛집인 함포해장 곱창전골 국물은 얼큰하고 고소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라 전날 술 마신 것도 아닌데 깔끔해서 계속 국물을 떠먹었어요.
곱창이랑 버섯, 야채를 거의 다 떼서 먹으면 육수를 붓고 우동을 넣고 끓이면 돼요
보글보글 끓여서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데 곱창도 맛있었는데 이 우동은 정말 맛있네요.우동에 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 순식간에 해결하고 식사로 볶음밥을 하나 주문했어요.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서 남은 국물을 다 빼놓고 밥과 다진 김치와 김을 듬뿍 넣었어요
테이블에서 요란한 무쇠로 볶음밥을 맛있게 해주시고 곱창전골과 우동 사리기를 드시다가 어느정도 든든해 지긴 했지만 마무리로 볶음밥은 꼭~~드셔야 하기 때문에 스푼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맛보았는데요.
볶음밥 위에도 바삭바삭한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고 배부른다고 하면서도 친구들과 제가 계속 숟가락을 놓지 않고 계속 먹는 모습에 서로 폭소를 터뜨린 것은 비밀입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곱창전골뿐만 아니라 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은 해장국, 곰탕 등 혼밥 먹기도 아주 좋은 예술의 전당 맛집 함포 해장방배역 근처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