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기간, 분갈이 시기,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발아 온도

방울토마토 종자 적정 발아온도 및 기간 5월 17일에 뿌려놓은 방울토마토가 제법 커졌다.

5월 17일 밤 9종에 적갈색 작은 방울토마토 씨앗 4개를 땅에 가볍게 묻어줬다.5월 21일에 첫 싹이 조금 보이고 22일에는 또렷이 돋아났으며 5월 23일에는 두 번째 싹이 보였다.

5월 26일 토마토 싹이 4개 다 나왔어하지만 싹이 4개가 아니었다.하나 더 있다. 돋아난 새싹은 모두 5개.적정 발아온도는 10~25도지만 씨앗을 심은 날이 5월 17일이었으니 집안 온도가 비슷했을 것이다.발아 기간은 4~5일 걸렸지만 설명서에는 710일로 돼 있었다.

그동안 바질 깻잎 박초이 상추 등을 키워봤다.바질은 너무 잘 키우고...여기서는 모르겠어깻잎도 좀 더 익숙해진 토마토는 아주 잘 자라는 것 같다.

아이가 팔딱거릴 때 대개 씨를 묻어두었는데 아이의 절반쯤 자라서 어쩔 줄 모르는 사이에 꽃 피는 모습만 보고 만 적이 있다.그때는 무척 바쁘고 힘들었다.

야채로 어릴 때 새싹일 때가 예쁘다. 새싹이 두 개 돋아났을 때 깻잎이랑 다르네.진짜 신기했어.

깻잎은 끝이 둥글지만 방울토마토는 뾰족했다.새싹만 건드려도 토마토 냄새가 나. 난 지금부터 토마토야, 정체성을 외치듯이.

대충 오늘은 40일 정도 됐어집에서 키워서 늦게 자랐지만 튼튼해 보인다. 좀 더 큰 곳으로 옮겨 줘야겠다.▲ 방울토마토는 분갈이 시기= 방울토마토는 45일 전후로 갈아주면 된다고 했다.나의 귀여운 토마토는 40일 전이다. 가정에서 자라서 성장이 느린 아이들이다.넓은 곳으로 옮겨줘야겠어.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얼마 전에 열심히 끈적끈적하던 샐러드 용기를 꺼내왔다.화분을 만들려고 끈적끈적했어.화분은 대부분 재활용 플라스틱이나 물병으로 만들어져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우선 토마토에 물을 듬뿍 주었다.그래야 흙이 부드러워져 뿌리끼리 잘 갈라진다.샐러드 용기에 흙을 가득 담아 두다.(샐러드 용기의 밑면에는 송곳으로 구멍을 뚫었다.)

토는 인터넷으로 토비란을 구입했다.토비란은 비료가 들어 있어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채소 재배용 흙이다.넉넉히 50L짜리를 샀더니 쌀 한 가마니 크기였다.ㅠ

옮겨 심는 산토는 싸지만 영양 부족으로 야채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샐러드 통 하나가 부족해서 생수병도 만들었다.

토마토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둘, 세세한 부분으로 나누어 새 화분에 옮긴다.

화분 완성! 햇빛을 많이 받도록 창가에 놓아두었다.건강하게 자라.

◆ 방울토마토 키우기팁◆-. 에코팟 설명서 참조

1.배양토에 물을 골고루 뿌린 뒤 씨앗을 12cm깊이로 심는다.2. 배양토가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한다.보통 710일 사이에 발아한다.(적정 발아 온도는 10~25도이다)4. 온도와 습도에 신경을 쓰면 보다 원활하게 발아할 수 있다.5.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씨앗이 썩는다.

6. 씨앗이 발아한 후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7. 배양토가 마른 것 같으면 물을 준다.8.햇살이 부족하면 웃음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9. 태양은 하루 종일 쬐는 것이 가장 좋고, 적어도 하루에 5시간은 쬐어 주어야 튼튼하게 자란다.10. 잎이 노랗게 되거나 잎 끝이 마르면, 화분에 심습니다. (약 45일 전후에 큰 화분으로 화분을 심으면 더욱 튼튼하게 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