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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및 화장대의 셀프 인테리어를 한다! 이케아 스바루네스, 안방, 벽선반
    카테고리 없음 2021. 8. 25. 00:16

    이케아스발니스 IKEA SVAL NÄS

    시간이 지날수록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최근 집을 보여주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고.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케아 가구에 눈을 돌리게 된다. 합리적인 가격도 있고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이케아 매장에 가서 둘러보고 이것저것 조합해보는 재미도 있고.
    우리도 지난해 여름 이 집에 이사해 거의 두 달 동안 매주 이케아에 들렀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이케아 제품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 이미 몇 가지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은 지금까지 조립해서 설치한 이케아 가구 중 설치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덕분에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현재 안방 벽장과 화장대로 사용하는 이케아스발니스다.

     

    이케아 스바루네스란?

    출처 : 이케아 홈페이지 이케아 스바루네스는 대나무로 만든 밝은 톤의 벽고정대, 선반, 수납장, 서랍장 등의 벽수납 작업대 라인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사진 그대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 벽 고정대를 몇 개 세울까? 선반을 몇 개 설치하는지? 서랍을 할지 수납장을 할지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단순한 벽선반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고 화장대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동부산이케아 매장에서 찍어온 것으로 매우 실용적이고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적합한 사진이었다. 우리는 안방을 바삭바삭하게 만든 동남아풍의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를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스바루네스를 보는 순간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벽을 활용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그래서 안방에 화장대겸 벽선반으로 설치할 것을 결정해 구입했다.

     

    가장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벽 고정대를 설치하는

    이것이 우리가 설치한 이케아 아스발니스! 3개의 벽 고정대와 2종류의 선반, 그리고 서랍과 수납장을 각각 개별적으로 이케아 동부산 매장에서 구입해 직접 차에 실어 집으로 가져왔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의 3개 벽 고정대를 벽에 설치하는 것이다. 내가 처음에 가장 조립 설치 난이도가 높았던 제품이라고 잠깐 언급했는데 바로 이 벽 고정대 설치 때문이다."두 가지 이유는 정확히 수평, 수직이 맞아야 하고 3개의 벽 고정대가 가이드 위치에 설치되어야 하는데 이는 은근히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둘째, 벽면이 가벽인지 콘크리트인지 합판인지에 따라 블록 등을 사용하여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다는 점이다.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데 처음 해보는 거라 정말 많이 당황했어. 열어보기 전까지는 벽지 아래가 어떤 재질인지 알 수 없었던 깜짝 경험ㅋㅋㅋ 우리 같은 경우 벽 아래쪽은 합판이었는데 위쪽은 콘크리트, 콘센트 근처 벽은 또 석면이었나? 어쨌든 시간이 지나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뚫을 때마다 놀라서 뚫었어, 또 다른 재질이야 하면서 드릴피스를 몇 번이나 바꿨는지;;;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때는 정말 곤란했어 당장 버리고 싶지만 이미 벽에 구멍은 났고.
    하지만 힘들어도 가장 꼼꼼하고 정확하게 설치해야 하는 게 벽 고정대 설치! 사실상 벽 고정대를 정확하고 튼튼하게 설치하는 게 이케아스발네스 설치의 70~8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만약 벽 고정대가 잘못 설치되면 이후 선반이나 서랍 등이 제대로 설치되기 어렵고, 튼튼하게 벽면에 고정돼 있지 않다면 나중에 놓아둘 물건의 무게에 따라 선반 자체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평 수직 레이저빔이 뜨면 작업이 훨씬 편하지만 없어서 줄자와 수평계로 보니와 함께 이케아 조립설명서에 있는 설명을 보고 설치할 장소를 표시했다. 정확하게는 벽 고정이 가능한 나사를 꽂을 위치를 표시할 것!
    1개의 벽기둥에 총 3개의 나사를 꽂아 고정시킨다.
    그 당시 한여름이었기에 탱크탑 입고 열일했던 나! 그리고 그 와중에도 언젠가 포스팅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사진 찍은 거 보면 후후후
    수평계로 열심히 해서 수평까지 잡으면서 표시 완료!!
    그런 다음 벽이 어떤 재질인지 여부에 따라 칼 블록을 끼워 동봉한 나사를 끼워 넣는다. 물론 칼 블록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벽에 맞는 것을 사야 한다. 합판용, 석고보드용, 콘크리트용 블록을 다 사놨는데 정말 말 그대로 썼어 다 쓰다니 ㅋㅋㅋ
    이렇게 한 벽에 고정대당 3개씩 정확한 위치에 박으면 성공이다. 문제는 처음에 연필로 정확하게 위치를 표시했다고 해도 드릴로 칼 블록의 구멍을 내거나 나사를 집어넣으면 위치가 조금 어긋날 수 있다. 이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때는 몰랐어;;;;
    이렇게 벽기둥을 설치하면 위치가 정말 일직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지지대가 있으면 성공이다
    이렇게 3개 벽의 고정대를 벽에 단단히 고정시켰다면 거의 끝난 셈이다. 실제로 여기까지 하는데 제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문제는 이때 이것이 충분히 설치됐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중에 설치된 선반을 제거하고 결국 조금씩 장소를 옮기는 수고를 다시 하게 되었다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케아 스바루네스 선반과 서랍을 조립하는

    벽이 고정되어 있다면, 선반과 서랍을 조립해야 한다.
    스바루네스에는 두 종류의 선반이 있다. 길쭉한 형태와 비교적 짧고 넓은 선반처럼 우리는 왼쪽에 설치할 긴 선반 2개와 오른쪽에 설치할 선반 3개를 조립했다.
    조립은 초간단하다. 이렇게 2개의 프레임을 선반에 나사로 고정하면 완료! 그리고 벽기둥에 놓고 양끝을 전용 나사로 조립한다.
    이처럼 서랍은 이미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하다.
    선반처럼 프레임 하나를 나사로 연결하고 이렇게 서랍 손잡이만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선반과 서랍 모두 설치된 벽 고정대의 원하는 위치에 설치하면 된다. 죔쇠 안쪽 구멍에 작은 죔쇠를 끼우고, 선반에 이미 장착한 흰색 테두리를 죔쇠 나사로 고정하면 설치 완료!
    그러면 설치가 완료된다.왼쪽 편에 두 개의 선반과 서랍을 설치한 모습!! 뭐, 이때까지는 그런대로 순조로웠다.
    하지만 오른쪽 선반을 설치하는 데 문제가 발견됐다. 맨 위 선반을 설치하는 데 하드하게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어쨌든 버티고 있지만 지지대 사이 간격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지 두 번째 선반은 초췌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맨 아래 서랍은 사실상 설치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결국 설치한 선반을 모두 뜯어내고 고정된 벽 고정대도 모두 떼어낸 뒤 나사 간격을 요령 있게 조금씩 조정해야 했다.
    그리고 결국 다시 완성된 선반 설치!!! 그러므로 만약 이를 보시는 분들 중 이케아 스바르네스를 설치하고 싶은 분은 벽 고정대를 3개 설치한 후 선반, 서랍, 수납장을 설치하는 공간의 길이를 재서 우리처럼 두 번 작업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세로벽 고정대 하나를 설치하면 선반에 [반드시 아래위쪽 모두;;;] 다음 고정대를 설치하는 위치가 맞는지 체크를 먼저 해보는 작업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

     

     

    이케아 스바루네스 수납선반 조립 및 설치

    선반과 서랍을 모두 설치하고 마지막으로 수납장을 조립했다.
    서랍과 다르게 다 조립되어 있는 서랍장! 또 유리 파티션을 내부적으로 사용하면서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조립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다. 설명서를 보고하면 충분히 이렇게 보면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ㅎㅎ
    어쨌든 이케아스발니스 조립은 뭔가 전동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전체 프레임을 벽 고정대에 붙이고 이렇게 문을 설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황금색 손잡이까지 설치하면 완료!!!

     

     

    이케아 스바루네스로 완성된 안방 화장대 겸 벽선반

    이게 도대체 몇 시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거의 하루를 소비한 것 같은 느낌;;; 설치하다가 스바루네스가 아니라 씨X네스를 자꾸 욕하며 설치한 이케아 스바루네스의 설치를 마친 모습이다. 하지만 확실히 고생한 만큼 만족도는 높았다. 아마 우리가 원하던 침실 인테리어에 꼭 맞는 가구였기 때문일 거야. 그리고 집들이 오시는 분들한테 잘 어울린다는 것도 좋았고.
    벽장 겸 화장대로 하려고 설치해서 이케아에서 같이 산 둥근 거울도 금방 설치했다. 이케아 힌도스 미러 제품!! 그대로 스바루네스라고 해도 좋을 만큼 스바루네스와 잘 어울렸다.
    이게 처음 설치된 모습!
    그리고 이게 지금 이케아스바르네스의 모습이다 이제 완전히 우리 거실에 자리를 잡았고 다행히 무너지지 않는다. 후후후
    초보 셀프인테리어 집에는 설치가 힘들고 벽에 구멍을 9개나 뚫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이케아스발네스만큼 가구 하나로 실내 분위기를 확 바꾸는 선반이나 화장대도 드물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저곳에 이케아스발네스를 설치하지 않을까 싶다. 여행도 많이 가지 않은 지금, 발리의 동남아 분위기, 편안하고 내추럴한 셀프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이케아 스바르네스로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꿔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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