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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요령 안내 산청군 재활용품카테고리 없음 2021. 8. 26. 09:48
안녕하세요 산청군의 공식 블로그입니다재활용품 분리수거는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하지만 현재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매립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매립되지 않았다면 소각해야 하지만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물질로 인한 대기오염과 그 공기를 마시는 신체변화가 일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영향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리배출은 한 사람만 잘 지키면 되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입니다! 해야 하는 건 알지만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는 분도 있다고 판단해 산청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종이류 등 올바른 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청군은 종이류와 캔·고철류, 플라스틱, 폐비닐 등 일반 재활용 품목을 비롯해 형광등과 전지, 폐전자제품 등 기타 재활용 품목의 상세한 배출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신문지, 박스류, 쇼핑백 등 일반 종이류는 물기에 젖지 않도록 묶거나 박스류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다만 종이류 중 폐지나 음식 기름 등이 붙은 종이, 영수증과 택배 전표, 비닐 코팅이나 방수 코팅된 포장 박스, 부직포, 파쇄지, 합성수지 소재 벽지 등은 재활용 대상이 아니므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특히 우유나 두유팩, 주스팩, 일회용 종이컵 등은 일반 폐지와 달라 내용물을 비운 뒤 물로 세척해 버려야 하고 이 밖에도 은박지와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일회용 기저귀, 분리배출 표시가 없는 의약품 포장재 등은 재활용품이 아니어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또한 형광등은 깨지지 않도록 각 읍면사무소나 아파트에 설치된 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넣으세요.(깨진 형광등이나 백열전구 등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의류, 신발, 솜옷이 없는 이불은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류수거함에 제출하세요.폐전자제품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1m 이상 대형가전의 경우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전기밥솥, 카메라, 헤어드라이어 등 소형가전은 5개 이상 모아 동시에 배출하고, 대형가전을 배출할 때 함께 배출해 주십시오.
분리배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에서 제작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찾아내고, 폐기물 양은 줄이고, 자원순환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전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