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est R&B Artists Of All Time (2015-11-12) 빌보드 매거진이 있는 거짓말: The 35

https://www.billboard.com /photos/6737387/best-r-and-b-singers-of-all-timeThe minute you start talking about any type of “greatest” list, the notion immediately invites loud debate. Billboard’s tally of the 35 greatest R&B artists of all time is no exception.www.billboard.com35. Etta James34. Jill Scott33. Maxwell32. D'Angelo31. Usher30. Erykah Badu29. Tina Turner28. Sam Cooke27. Alicia Keys26. Anita Baker25. Donny Hathaway24. Isaac Hayes23. Barry White22. Patti LaBelle21. Beyonce20. Mary J. Blige19. Chaka Khan18. Diana Ross17. Janet Jackson16. Babyface15. R. Kelly14. Luther Vandross13. Curtis Mayfield12. Lionel Richie11. Bill Withers10. Al Green9. Whitney Houston8. Prince7. Marvin Gaye6. James Brown5. Aretha Franklin4. Ray Charles3. Smokey Robinson2. Stevie Wonder1. Michael Jackson

저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어요. 트위터에서 머라이어 캐리를 검색하면 현재 청취자들의 어떤 반응을 읽을 수 있나요. 그리고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이 폭로된 경우를 보는 듯 합니다.

이런 목록을 볼 때마다 가끔 화가 치밀어요. 머라이어 캐리 팬이라고 해서 그런 건 아니에요 미디어에서 가끔 머라이어 캐리어를 지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팬클럽 내부에서는 머라이어 캐리가 더 이상 증명해 보여줘야 할 정도의 아티스트는 아니라고 해요. 경력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2015년에는 머라이어 캐리에게 빌보드 매거진조차도 적대적이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머라이어 캐리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시선이 퍼졌는지 몰라요. 머라이어 캐리는 팝의 여왕이라고 2008년에는 말했어요. 물론 팝 디바라는 타이틀은 머라이어 캐리의 등장으로 생겨난 것이고 여기에 휘트니 휴스턴과의 경쟁 구도가 더욱 확실하게 이 타이틀에 힘을 실어준 겁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라 머라이어 캐리를 모르는 세대가 생겼어요. 정확히 말하면 미국 드라마 세대가 그렇거든요. '글리'가 꽤 인기가 있었을 때 머라이어 캐리의 곡은 단 하나도 과한 것처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한 곡을 커버했을 뿐이에요. 미드의 정체성은 분명 다양한 성 정체성과 인종 그리고 10대의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 머라이어 캐리의 존재를 완벽하게 지우기 시작했더군요. 아마 2010년대 초반의 긴 [글리]를 경험한 세대들이 나중에 중년이 되면 추억을 불러내서 지금과는 다른 것을 또 중심에 두고 팝의 역사를 바꿀 것은 틀림없을 거예요.

그런데 대체 왜 이 목록에서 머라이어 캐리어가 지워지는 걸까요?

그런데 더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목록이 결국 2019년 말 빌보드 매거진 125주년이 되면 바뀌게 됩니다. 물론 여기 R&B 힙합 아티스트라는 제목이 조금 수정을 해서 바뀌죠. 힙합을 더하면 머라이어캐리가 18위를 차지합니다

2010년대에 뭔가 대대적으로 변화를 꾀한 것 같아요. 그때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은 죽음을 통해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지금도 가장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머라이어 캐리도 죽으면 이 모든 것이 변한다는 두려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12월이 굉장히 중요해요 적어도 머라이어 캐리에게는, 과거 2010년대의 이상한 평가를 원래대로 되돌려 버립니다. All I Want for Chritsmas Is You가 19번째 빌보드 핫 100 넘버원이 되기 직전 빌보드 매거진은 말 바꾸기 빌보드 매거진의 125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순위를 모두 재정리하여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머라이어 캐리는 그동안 일부 여성 가수 팬들에 의해 이상하게 조작되던 순위가 제대로 바뀝니다. 너무 웃겼어요 역대 최고 아티스트 순위에서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른 게 모든 걸 쉽게 정리하게 만들었죠. 그들은 이 순위가 발표되자 다시 열광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직접 자료를 조사해 보면 알 수 있어요. 머라이어 캐리의 전성기가 데뷔 이후 2008년 상반기까지는 계속됐습니다. 정확히 두 번째 결혼인 닉 캐넌을 만난 후 머라이어 캐리에 대한 이상한 견제가 시작되고 루머가 난무하기 시작하며 모든 역사를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그게 원래 최고로 인기 있는 아티스트의 경험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군요. 심지어는 아주 당연하게 생각했죠. 왜냐하면 그것은 흑인 음악을 상업적으로 최고로 끌어올린 두 아티스트인 80년대 전설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의 비극적인 삶의 결말 때문이었죠. 머라이어 캐리가 잠시 흔들리자 사람들은 한결같이 머라이어 캐리가 휘트니 휴스턴처럼 되겠다는 식으로 몰아갔죠. 이런 시선이 너무 강했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개인적으로 친한 동생과 얘기하면서 항상 말버릇처럼 머라이어 캐리가 데뷔 30주년이 될 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동생도 그렇다고 이야기 했어요. 30년 경력의 시간은 절대 깨끗이 지울 수 없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경험하면서 알게 됐거든요. 특히 빠른 나이에 경력을 모두 이룬 머라이어 캐리 같은 인물은 살아남는 게 그 자체의 일임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롤링 스톤 매거진이 머라이어 캐리에게 적대적인 일은 여러 번 겪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마찬가지로 그래미 시상식도 그렇고요 하지만결국머라이어캐리를지우거나외면하거나부정할정도로그런일이현재라는시간과사람들에의해지속적으로문제가제기되기때문에그렇게할수없게되고말았죠.

사람들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라고 머라이어 캐리를 찬양하면서 동시에 경멸했어요. 칭찬과 경멸이 동시에 이루어진 제목입니다. 그러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1994)가 2012년부터 다시 빌보드 핫100에 재진입을 거듭하며 매년 크리스마스를 겪어 2019년 드디어 빌보드 핫100 넘버원 히트를 기록했을 때 누구도 그 속에서 부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이게 말 그대로 파워예요. 힘이라는 게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단지 하나의 빌보드 핫 100의 넘버원이 머라이어 캐리에 추가되었을 뿐인데, 이 기록은 머라이어 캐리에 있어서 19번째 빌보드 핫 100의 넘버원이 되는 것으로, 그것은 1990년부터 2020년까지 4디케이드에 걸쳐 빌보드 핫 100의 넘버원 히트를 치는 최초의 사건이 되어 버립니다. 머라이어 캐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또 다른 넘버원 히트를 기록한다면 그건 또 다른 사건이 될 수 밖에 없어요.

팝디바 팝의 여왕 크리스마스 여왕 R&B의 여왕 이런 제목 자체가 머라이어캐리의 종합으로 보면 모두 축소되거나 제한된 뜻이죠. 그래서 언젠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아티스트 판타시아는 음악의 여왕이라고 마음껏 머라이어 캐리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정말 많이 좋아졌거든요. 머라이어 캐리가 길을 잃을 것 같은 이상한 일이 많았던 것은 2016 년의 일이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많이 무너져 내렸고, 2017년에 통과해 2018년이 되어서야 좋아졌습니다. 이 시기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 자신이 되새기게 될 것이고 그것을 기록을 통해 말하게 되면 두 번째 회고록이 출간될 것입니다.

왜 머라이어 캐리를 그렇게 끌어내려고 했을까. 그건 팬들의 마음을 떠나 머라이어 캐리가 1인자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를 지운 리스트들이 지금 이 시점에서 청취자들에 의해 다시 폭로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를 겪으며 통과한 지금의 저 역시 그 시기가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흑인 음악에서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압도적인 팝의 전설이라 스트리밍에서도 자신의 포지션은 굳건히 지키고, 대신 휘트니 휴스턴은 부정적인 이슈가 많이 삭제됐고, 결국 댄스팝으로 인기를 모았던 과거 히트곡들이 현재의 댄스리믹서를 통해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은 지금의 청취자들에 의해 탄생한 것이며, 이 음악이 처음 나왔을 때와는 다시 반전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스트리밍으로도 좁힐 수 없는 어떤 사실이 남아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현재는 언제나처럼 다시 창작에 불타고 있고, 크리스마스 덕분에 계속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 또 어떤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대신 올해까지는 지난해에 이어 애플TV+의 머라이어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 속편이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지난해 인기 덕분에 올해도 속편을 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세대론이 위험하다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떤 특정 가구에 대해서는 불안 요소가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뭐가 바뀌고 바뀌고 바뀌고 그러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고.

왜 그렇게 괴롭혀서 힘들었을까요? 닉 캐넌과의 결혼으로 인해 왜 머라이어 캐리는 그토록 이상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을까요. 지나고 보니 정말 이상해요. 이미 세운 기록을 지우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헛소문이 나오고, 그래서 실제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