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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프로야구 선수 노래방 지인 성폭행 혐의 혐의 혐의 '성폭력 사건'카테고리 없음 2021. 11. 2. 04:11
2021.01.25
●피해자, 범행 내내 "말려달라"고 호소
전 프로야구 선수가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개티이미지뱅크 전 프로야구 선수가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강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지난해 말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밤 12시쯤 경기 하남시의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군은 저항하는 피해자를 강제 제압하는 과정에서 B 씨에게 일부 상해를 입혔다.
사건 발생 후인 같은 해 7월 B씨는 A양을 강간치상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사건을 맡은 경찰은 A씨의 진술과 정황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B 씨 측 변호인에 따르면 B 씨는 범행이 계속되는 동안 A 씨에게 제발 막아 달라고 호소했지만 A 씨는 이를 묵살했다. 그런데도 A 씨는 마치 교감을 통해 성관계를 맺은 것처럼 말하고 화해를 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기혼자로 서울과 지방 구단에서 투수생활을 했고 지방 구단에서는 코치로도 1년간 활약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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